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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스럽지 않은 광고, 네이티브 광고

Native

I 아래 글은 앱리프트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applift/220880334395)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돌아온 모바일 광고의 정석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입니다. 여러 종류의 네이티브 광고가 있지만, 모바일 광고 정석답게 모바일 관점에서 바라본 네이티브 광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기본편(2편 참고)에서 잠시 네이티브 광고를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엔 모바일 마케팅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네이티브 광고에 대해 쉽고, 알차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데스크탑에서 관심있는 뉴스를 발견하고 나서 들어가보면 지저분한 광고때문에 눈쌀 찌푸린 경험 한번이라도 갖고 계시죠? 심지어 뉴스 기사 콘텐츠 사이에도 각종 자극적인 광고때문에 거슬려서 그냥 창을 나간 적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광고로 도배로 된 콘텐츠는 사용자의 경험을 해치기 마련이죠. 갈수록 얼룩덜룩한 광고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광고를 기피하거나 광고를 차단하는 프로그램마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혹은 솔루션을 애드블로킹이라고 합니다, 광고차단서비스(애드블로킹)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로 가득찬 어느 한 언론사의 예)

모바일은 데스크탑보다 더 작은 공간이라 여러 광고 배너나 보기 불편한 포맷으로 광고를 넣는다면 사용자 경험을 더 해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통적인 온라인 광고 형식이 모바일 환경에서는 맞지 않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가 주목받게 되었죠.

네이티브 광고의 전망

위 그림과 같이 미국 현지 광고에 대한 집행 비용을 살펴보면 소셜미디어 네이티브 광고 비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퍼블리셔와 광고주 등 사업자들이 네이티브 광고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단연 광고 효과가 두드러지기 때문이겠죠? 2015년 4월 이마케터(e-Marketer)는 미국에서 전체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 예산에서 네이티브 광고 예산의 비중이 2015년 6.7%였던 반면, 2020년에는 15.0%가 될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DMC미디어에서 국내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17년 집행 예정인 광고 유형 중에서 배너 광고의 집행 비중은 지난해보다 3%p 감소하는 반면, 네이티브 광고 집행 비중은 2.3%p 증가하리라 전망했습니다.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란?

네이티브 광고는 ‘Native’ + ‘Advertising’의 합성어로,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는 모바일 웹 또는 앱의 콘텐츠와 서비스 내에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있는 광고 포맷을 말합니다.

기존 배너 광고는 각 매체의 레이아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관된 포맷으로 지원되는 반면, 네이티브 광고는 네이티브 포맷 형식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최대한 유저의 경험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매체에 녹아드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페이스북 네이티브 광고 예)

가장 대표적인 예는 페이스북 뉴스피드 네이티브 광고를 꼽을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를 보시면 페이스북 피드안에 ‘Sponsored’ 라고 표시되어 있고, 피드 안에 자연스럽게 광고가 녹아든 모습을 볼 수 있죠? 이러한 네이티브 광고는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채우면서, 수십 억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네이티브 광고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보세요.

다른 예를 살펴볼까요?

(모바일 게임(Happymall) 속의 네이티브 광고 예)

위에는 ‘HappyMall’ 이라는 모바일 게임 속에 삽입된 네이티브 광고의 예입니다. 노랑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은 게임 내에서 실제 광고판 모습인데요 – 해당 광고판을 클릭하면 다른 앱의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유저 경험을 해치는 배너 광고가 아니라 게임 속 UI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볼 수 있죠?

이 외에도 다양한 포맷의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모바일 네이티브 SSP(Supply Side Platform)인 펍네이티브의 네이티브 연동 예시를 살펴보면, 콘텐츠, 쇼핑, 소셜, 게임 등 다양한 접점에서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인피드 콘텐츠 / 인피드 쇼핑 / 인피드 소셜 / 인게임 / 추천 위젯)

이렇듯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앱상에서 광고 유형을 디자인할때 사용자를 고려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앱 특성 및 사용자의 기대에 맞게 광고 영역 UI와 어울리는 광고를 제공해야 합니다. 네이티브 광고가 인기를 얻다보니 네이티브 광고를 이용해 앱내 수익화를 할 수 있는 플랫폼도 등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티브 광고에 대한 재미있는 사례도 한 가지 소개합니다.

(앵그리버드 Go – 파워업 사례)

앵그리버드의 개발사인 Rovio는 어려운 레벨을 클리어하기 위해 인앱 결제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지불하기는 꺼려지는 일부 플레이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네이티브 광고 옵션을 ‘앵그리 버드 Go!’에 추가했습니다.

광고주에게는 게임상에서 광고를 노출하며 유저를 대신해 파워업에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플레이어에게는 새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1)그냥 플레이하거나 2)스폰서 라벨이 달린 파워업을 사용한다는 옵션이 있습니다. 2)번을 선택할 경우 누가 자신을 파워업 시켜주는지 알게 되죠.

그 결과, 파워업의 도움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플레이어들은 자연스럽게 광고주의 ‘Sponsored’ 정보에 노출되었으며, 비싼 인앱결제의 필요성을 제거하여 더 많은 유저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유저와 브랜드 간 의미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효과적인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바로 네이티브 광고의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죠.(출처: 펍네이티브 블로그)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의 효과


위에서 언급했듯이, 네이티브 광고는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표현된 디자인으로 유저 경험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배너 광고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광고로 CTR의 증가, 기존 광고 이외의 콘텐츠 내의 추가 광고를 통한 추가 노출 확보, 보다 높은 유저 참여를 확보하여 eCPM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IPG Media Lab에서 4,770명의 사용자들 대상으로 300×250의 배너 광고와 네이티브 광고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기존 배너 광고(2.7건)에 비해 네이티브 광고(4.1건)의 주목도가 52%나 높았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IAB는 2017년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가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전망하기도 하면서, 네이티브 광고는 이처럼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 따라 더욱 더 진화하고,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모바일 광고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네이티브 광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궁금한 부분이나 피드백이 있으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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