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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리프트 인사이트] There’s an app for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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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0일, 애플은 앱스토어를 론칭하면서 업계 전체를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바일 산업의 모습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앱은 지난 10년간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거나 전화로 택시를 호출을 하기보다는 우버(Uber) 앱을 통해 간단하게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주말에 무얼 먹을지 고민하면서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전단지를 집에 가져오는 대신 간단하게 옐프(Yelp) 조마토(Zomato)에서 식당 후기나 온라인 메뉴를 보게 되었죠. 한국의 경우에도 이동 수단에는 카카오 택시, poolus, 최근에는 ofo까지, 배달은 배달의 민족, 배달통, 요기요, 푸드플라이, 띵동 등 다양한 앱이 많습니다. 앱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는 투자와 소비로 인해 전통적인 기업에게도 모바일 앱은 무시할 수 없는 세일즈 채널이 되었습니다.

앱이 없는 세상. 이제 상상하기가 힘들지 않나요?

앱스토어의 출시는 애플이 말하는 ‘사람들이 일하고, 즐기고, 만나고, 여행하는 방법을 변화시킨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현상에 불을 지핀’ 그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이 변화하겠죠.
앱스토어가 우리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5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만 지난 5년, 10년과 비교해 읽어보시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쉽게 눈에 그려질 것입니다.

1. 내 손안의 모바일, 새로운 문화
예전 휴대전화를 기억하시나요? 대부분 휴대 전화에는 사전 설정된 프로그램과 기능이 있었고, 대부분의 경우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은 벨 소리 바꾸기 (바탕 화면 혹은 배경화면 바꾸기) 정도 뿐이었죠. 첫 번째 iPhone에는 12개의 앱이 제공되었지만 이후 앱스토어가 출시됨에 따라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전 세계 규모의 개발자들은 앱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모바일(휴대폰)은 호출이나 전화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앱스토어가 출시된 첫 주말 이래로 1천만 건의 앱 다운로드가 있었으며 개발자들도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킹 게임 앱과 같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제작하고 있죠. 애플의 10주년 기념행사에서 155개국의 사용자가 앱스토어를 방문하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전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앱 시장 경제의 시작
스마트폰의 ‘앱’이라는 개념이 붐을 일으킨 이후 어떻게 변화했는지 한번 뒤돌아 볼까요. ‘앱 경제’라는 단어가 오늘날에는 흔히 쓰이고 있지만 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앱 스토어의 출현과 함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경제가 활성화되었다는 것을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애플은 지난 10년 동안 앱스토어 덕분에 생겨나고 지원되는 직업이 15억 개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유명한 글로벌 웹 사이트가 평균 18년 정도인 데스크톱 / 웹 사이트 환경과 비교할 때 상위 앱은 아직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제 사용자의 60%는 매달 평균적으로 새로운 앱을 하나도 다운로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계속 사용하던 앱만 사용하게 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앱 경제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전 앱 개발자예요.”
또한, 앱 경제의 부상은 독립 앱 개발자, 스타트업 및 대형 개발 스튜디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앱스토어는 전 세계 사용자를 만날 수 있는 앱 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혁신가들에게 문을 열어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앱스토어가 생긴 후, 미국 내 개발자는 앱스토어 전 세계 매출에서 160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출시된 애플의 “Everyone Can Code” 프로그램은 젊은 개발자들이 문제 해결 및 앱 제작을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배우도록 촉진하고 있습니다.

4. 서드파티(3rd party) 앱과 소프트웨어 개념의 혁신
2008년 이전에는 몇몇 대 기업이 소프트웨어 산업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3rd Party 앱을 허용하겠다는 결정은 소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아주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을 아예 바꾸기도 했습니다. 윈도우에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던 방식보다 간단한 ‘앱’ 개념을 정립했죠. Engadget은 “앱스토어는 소프트웨어를 뭔가 조사해보고 고심해서 어렵게 사용해야 했던 개념에서, 엄청난 스케일로 캐주얼하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뜻하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5. Freemium과 앱 광고의 시대
애플은 앱을 다운로드하기 위해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Freemium’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2009년까지 애플은 앱의 ‘Freemium’을 사용하거나 추가 콘텐츠에 액세스하기 위한 ‘인앱’ 구매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까지는 앱 구독(Subscription)을 지원했고, 2018년 6월 기준으로 구독은 그 전해부터 95%까지 증가했습니다.
사용자가 앱스토어에서 앱을 어떻게 발견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생겼나습니다. ‘ASO(App Store Optimization)’, 앱스토어 마케팅 및 광고와 같은 용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앱을 만들고 출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앱스토어의 앱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개발자는 출시한 앱이 유저들에게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많은 사람에게 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했습니다. iOS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앱 개발자는 해당 업데이트가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합니다.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앱스토어에서 앱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해진 ‘애플 검색 광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보면 마케팅과 광고도 얼마나 변해왔는지 알 수 있겠죠.
앱스토어 덕분에 모바일 광고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게 됐다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겁니다.

마무리하며: “그거, 앱이 있어.”
앱스토어는 오늘날 우리가 앱을 소비하는 방식이나 기업이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방법까지,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을 일어나게 했습니다. AR/VR의 성장이 계속되면 흥미진진한 앞길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애플의 CEO 팀 쿡 (Tim Cook)의 트윗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10년 전 앱스토어는 전 세계를 바꾸어 놓을 혁명을 시작했습니다.
셀 수도 없는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삶은 전보다 더 나아졌습니다.
다양한 서비스에 바로 ‘앱’이 있기 때문입니다.
“There’s an app for that!”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다양한 ‘앱’들… 여러분은 어떤 앱을 매일매일 사용하시나요?
앱리프트와 같은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들도 모바일 디바이스, 앱스토어, 앱, 앱 개발자, 앱 개발 툴, 광고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계 비전과 간단한 역사 및 요약을 전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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